나눔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, 생명나눔재단
악성뇌종양을 앓고 있는 장동인(9·김해시 삼계동)군을 돕기 위해 모교인 화정초등학교 교사와 학
우들이 25일 85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.
화정초등학교는 그동안 동인이를 돕기 위해 자체 모금활동을 벌여왔으며 이날 학교에서 동인이
와 동인이 아버지에게 성금을 전달했다.
동인이에게 전달된 성금은 이번이 세번째로 고 김나영양 부모가 1천만원을 전달했고. 지난달 25
일 장유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에서 모금한 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.
한편 동인이를 돕기 위해 모금활동을 펴고 있는 생명나눔재단(이사장 김윤희)은 다음달 9일 김해
시 삼계동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동인이 지키기 하루주점 및 하루찾집을 계획하고 있으며. 현재 전
체 모금액은 3천여만원으로 집계됐다.
김해=차상호기자